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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어린이 과학관- 아이와 가볼 만 한 곳

by taste me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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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어린이 과학관

 

과천과학관을 너무나 재미있게 즐긴 경험으로 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 국립 어린이 과학관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즐길거리는 많지만 시설은 작았기에 2시간이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폐관 2시간 전에 방문했었는데, 나오려 하지 않아서 꽤나 힘들었던, 그만큼 즐거웠던 국립 어린이 과학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이용 정보 

*위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15 국립 어린이과학관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09시 30분 - 17시 30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예약 필수] 상설전시/개인/어른(만 19세 이상)   2,000원

    [예약 필수] 상설전시/개인/청소년, 어린이(만 7~18세)  1,000원

    [예약 필수] 그 외 무료

    천체투영관/개인/어른(만 19세 이상)   1,500원

    천체투영관/개인/청소년, 어린이(만 6세~18세)    1,000원

    천체투영관/개인/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1,000원

    4D영상관/개인/어른(만 19세 이상)  1,500원

    4D영상관/개인/청소년, 어린이(만 7~18세)   1,000원

 

 

2. 시설 소개 

전시관은 크게 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 창작놀이터, 영상 및 천문 4가지의 테마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감각놀이터는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감각놀이터 안에서도 감각, 유아, 행동 의 3가지로 주제가 나누어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감각놀이에는 소리의 세 가지 성질 활동과 같은 오감을 즐길 수 있는 활동과 공으로 그리는 그림과 같은 만 3세-5세의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달리기와 같은 행동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있습니다. 

만 3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연령을 아울러 각 활동들에 대한 원리를 이해해가며 활동할 수 있는 활동 시설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감각놀이터에는 감각이라는 주제에 맞게 오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상놀이터에 비해 조금 더 액티비티 한 활동들이 많아서 활동적인 아이라면 2층보다는 1층에서 조금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케스트라

 

 

상상놀이터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크게 관찰과 탐구 2가지의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큰 틀에선 자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관찰에는 다양한 고대 생물에 대한 역사, 파충류, 양서류에 대한 심화 관찰 등 지상 생물에 대한 다양한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백악기에는 누가 살았을까

 

탐구에는 토네이도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원리를, 공을 다양한 방법으로 굴려가며 에너지를 만들어 보며 에너지 생성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에너지 숲 등 여러 탐구 활동 시설이 있습니다. 

수호는 백악기에는 누가 살았을까에서만 30분 이상 머무르며 지켜봤는데,  일정 시간 간격으로 공룡이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소리를 내며 나타나는데, 이 퍼포먼스가 무척이나 생동감 있어서, 무서우면서도 즐겁게 몇 번이나 반복해서 봤습니다. 

 

에너지 숲

 

 

시설만 봐도 흥미롭지요? 

아이들에게 과학 원리도 알려주면서 활동하면서 각각의 활동에 대한 원리도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기에 , 저 또한 아이도 너무나 좋아해서 자주 방문하고 싶지만, 거리도 멀지만, 이곳은 주차가 좁아서 보통 근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이곳 또한 좁고 힘들어서 국립 어린이 과학관을 방문하실 때에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설들이 넘쳐나는 곳인 만큼, 토요일 일요일 예약은 무척 치열하오니, 충분히 천천히 즐기시기 위해서는 평일 방문을 추천드리니,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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