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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휘바 핀란드 양떼목장 강원도 아이와 가볼 만 한 곳

by taste me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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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휘바 핀란드 

위치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368

입장료
36개월 미만 무료
소인  15000원
대인 18000원
(인터넷에서 할인 예매 가능)

애견 동반 가능 



 

홍천 대명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 여행 왔다, 잠시 시간이 시간이 남아서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곳을 검색하다 근처에 있는 휘바 핀란드 양 떼 목장에 방문했어요. 

 

이곳이 유명하기는 했지만 사실 처음에는 양 떼만 잠시 보는 것뿐인데 입장료가 비싸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외관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먼저 이용권을 구입하면 제일 처음 보는곳이 토끼사육장입니다. 

 

 

 

토끼들이 지내는 우리안에 직접 들어가서 입장할 때 받은 사료 바구니에서 토끼사료를 줄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토끼 사료를 줘서 인지 토끼들이 토실합니다. 

토끼는 이빨이 있어서 손으로 사료를 주면 물릴 수 있으니, 꼭 땅에 뿌리거나, 바가지 같은 것에 퍼서 주시는 것이 좋아요.

 

 

 

 

양 떼 목장 들어가기 전 노란 문과 같은 몇 군데 사진 포인트가 있어요. 

 

양 떼 목장 문으로 들어서기 전에 사육사 분께서 양들이 먹이 바구니를 보면 달려들기 때문에 먹이 바구니를 꼭 위로 높게 들 수 있도록 주의 사항을 알려주세요.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방심한 틈에 커다란 양이 먹이 바구니로 달려들어서 바구니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정말 목장이 넓습니다. 양들과 함께 아이도 넓은 목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로 야외생활도 실내생활도 마음껏 못한 아이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양 떼 먹이 주기가 끝나고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이번엔 알파카 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도 사육사님의 지도하에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여기까지가 휘바 핀란드의 외부 활동 장소였는데, 사실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만은 좀 아쉽죠? 

 

다시 입구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플레이 정글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이 휘바 핀란드의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다양한 정글의 곤충,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 , 보는 것만을 떠나서 사육사님의 설명과 함께 직접 만져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이에요. 

 

 

 

사진에는 없지만 뱀 목에 걸기, 작은 쥐 손에 올리기, 도마뱀 만지기, 지네? 같은 곤충 만지기 등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어요. 

 

혹시나, 대명 비발디 파크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깝기도 하니 시간 내서 꼭 휘바 핀란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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