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아이와 꼭 한번은 나가야 하죠.
수족관을 좋아하는 수호와 가까운 여의도 63빌딩에 가서 아쿠아 플라넷과 63아트에서 에릭요한슨의 사진전까지 관람하고 왔어요 .
63 빌딩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표는 방문하기 전에 미리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최저가로 구매해서 갔어요
현장구매는 정가라 비싼편이지만 포털에서는 패키지로 묶어서 많이 할인해서 구매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쿠아 플라넷
크기는 많이 크지 않지만,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들을 많이 배치 해 놨고 물고기들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 한 것들로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자동판매기에서 스탬프 수첩을 1000원 주고 사서 아이와 미션을 클리어 하듯 코스대로 돌아다니면서 마지막에는 스탬프를 찍었더니 아이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아쿠아플라넷의 하이라이트는 인어공주 공연입니다.
진행시간
10:30 /11:30/12:30/13:30/14:30/15:30/16:30/17:30/18:30
소요시간
약 07분
동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인어공주가 실제로 나오니 모두들 집중해서 봤습니다.
이 외에도 매일 4테마의 생태 설명회가 있습니다.
1. 깜찍한 수달친구들의 식사 시간 매일 11시 15분 / 15시 2회
2. 귀여운 펭귄친구들의 식사 시간 매일 11시 / 17시 2회
3. 통통튀는 매력 물범 생태 설명회 매일 13시 / 16시 2회
4. 가오리 친구들의 식사 시간 매일 14시 1회
63아트 전망대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아쿠아 플라넷 관람 후 바로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기념품 입구 바로 옆에 있으니 입구는 찾기 쉽습니다.
60층에서 내리면 바로 전망대가 나오고 바로 사진전으로 연결됩니다.
사실 아이와 전시회를 간다는건 꿈도 못 꿀 일인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전시인게 좋았습니다.
아이는 그림이 신기할뿐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하지만 그래도 아이 아빠와 번갈아 가며 아이를 케어해 가며 오랜만에 사진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아이가 좋아할 만한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사진전시는 코스에 따라 한바퀴 돌고 나면 카페가 나오는데 이 카페에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구입해서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하루 아이와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 63아쿠아플라넷+63아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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